목표맞춤형 퇴직연금 투자 가능
투자목적기반 알고리즘 4종 제공
투자목적기반 알고리즘 4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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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킴로보(KimRobo)’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imRobo는 투자자의 목표에 따라 자산을 자동 배분해주는 알고리즘 기반 서비스다. 복잡한 투자 지식 없이도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등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의 운용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이번에 출시된 알고리즘은 ‘물가이기기_MS_TAA_P’, ‘목표수익률_GG_TAA_P’, ‘주식비중고정_GG_TAA_P’, ‘목표변동성_GG_TAA_P’으로 총 4종이다. 각 알고리즘은 투자자의 성향과 목표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난 18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크베드에 따르면, ‘물가이기기_MS_TAA_P’ 알고리즘은 안정추구형 샤프지수 1위(1.89)를 기록했다.
각 알고리즘은 투자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름에 투자목표를 포함했다. 예컨대 ‘물가이기기’ 알고리즘은 물가상승률 대비 5% 수준으로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KimRobo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매년 발표하는 장기자본시장전망(LTCMA)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 LTCMA는 원화 기준의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과 변동성, 자산 간 상관관계 등을 분석한 자료다. KimRobo는 국내주식 대비 해외주식 환노출 투자 유리, 해외국고채 대비 국고채권 우위 등 정형화된 사실을 적용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KimRobo는 한국투자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상무는 “KimRobo를 통해 일반 퇴직연금 투자자도 전문투자자 수준의 장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정교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