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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00억 자사주 소각에 장중 52주 신고가 [종목Pick]

전체 발행수 대비 1.55% 수준, 장중 1만5500원까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LG유플러스 주가가 22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LG유플러스는 전장 대비 0.74% 오른 1만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소폭 줄어든 상태다.

전날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5일 10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800억원가량을 추가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2021년 매입한 자사주 678만3006주를 전량 소각하는 것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1.55% 수준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올해 주당 250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했다.

당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플랜에 포함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검토와 탄력적 자사주 매입을 이번에 실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