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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연구원, 기후적응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 기후적응정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2025 기후적응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국내 우수한 기후적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적응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산드로 드메이오(Sandro Demaio)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환경보건센터장, 김형준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럽연합(EU), 일본 및 중국의 기후적응 담당자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다.

학술토론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적응정책 진전 평가 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전략 기틀(프레임워크) ▷한국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평가체계 ▷글로벌 적응목표 지표개발 논의 현황(독일, 유럽연합 등) 등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적응전략 강화’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한국, 일본, 중국 등) 지역 협력 사례 ▷지역 기후적응 역량강화 등에 관한 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폭우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우리 모두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후적응 정책을 추진하고, 전세계의 기후적응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