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시, 이차전지 순환파크 1호 기업 ‘디와이피엔에프㈜’ 유치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이차전지 순환파크 1호 기업을 유치했다.

대구시와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 2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달성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권에 본사를 둔 디와이피엔에프는 1999년 설립해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분체이송 시스템을 설계·제작·설치하고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분체이송 시스템은 분말 가루나 입자 형태의 물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과정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오랜 기간 축적한 분체 처리 전문기술과 노하우,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이송 등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대기업 플랜트에 분체이송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와이피엔에프는 달성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내 1만1310㎡(3421평) 규모의 부지에 약 137억 원을 투자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립한다.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대표는 “디와이피엔에프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며 ”친환경 시스템 EPC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차전지 순환파크 1호 기업인 디와이피엔에프가 배터리 순환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