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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 권고”
과제해결 방향성·개선안 제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변화와 혁신 추진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SPC그룹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SPC그룹은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을 강화한 신규 공장 건립 권고안이 채택됐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는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다. 추진단은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 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