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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런던지점 이전식…阿금융공사와 MOU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적 전환”

정상혁(오른쪽) 신한은행장과 사마일라 달핫 주바이루 아프리카금융공사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영국 런던 지점 이전식을 열고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전식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8Bishopsgate(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열었다.

정상혁 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년간 글로벌 금융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금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전역을 담당하는 본부로서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를 잇는 금융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1월 GCM 데스크를 신설하는 등 EMEA 지역 본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인프라 투자와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도 맺었다.

아프리카금융공사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아프리카 국가에 120억 달러(약16조6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 김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