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4% 늘어난 1조1930억원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3.9조원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3.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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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고압 변압기 [LS일렉트릭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93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전력 사업의 경우 빅테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하반기 북미 시장 유통 물량 확대와 대형 고객 확보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자동화 사업은 사업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 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베트남 법인 중심으로 자회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총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초고압변압기 수주잔고는 미국 신규 고객사 수주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인 약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의 연간 매출 전망치는 약 5조원이다. 지난해 대비 10% 성장이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를 중심으로 아시아, 중동 등 신규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기조를 공고히 해 실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내외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프로젝트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