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잔액 258.5조원
시장 점유율 역대 최대 24.43%
시장 점유율 역대 최대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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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9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조5086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은행 별도 기준으로는 2분기 56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조3272억원이었다.
기업은행은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유가증권, 환평가익 등 비이자이익 확대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 결과 중소기업 대출 잔액도 지난해 말 대비 11조3000억원 증가한 25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4.43%로 상승했다.
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8%로 작년 말 대비 0.71%포인트 개선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4.69%에서 14.94%로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지난해 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손비용률은 0.41%로 같은 기간 0.07%포인트 감소했다.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고 기업은행은 부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 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