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의선 현대차·구광모 LG 회장과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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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맡고 있던 지난 3월 청년 취업 지원 현장간담회에서 이 회장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미 통상협상 국면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애초 이날 워싱턴DC에서 예정된 한미 재무·통상 사령탑 간 2+2 통상협의가 급작스럽게 무산된 가운데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전략과 정부의 지원 방안 등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15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정 회장, 구 회장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으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미래 사회 대응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이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대미 투자 등과 관련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향후에도 재계 총수들과 접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과 이 회장 만찬 회동과 관련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