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업보고회 개최…약 3년간 21억9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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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열린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선박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선상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형 블랙박스 개발’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선박 블랙박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선 등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새로운 해양 안전 관련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4일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선박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선상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형 블랙박스 개발’ 과제의 추진을 위한 사업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참여기업과 관계기관 간 사업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원데이터기술, ㈜산엔지니어링,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과제는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로 시와 행정안전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일체형 블랙박스 기술을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33개월간 총 21억 9000만원을 투입해 ▷승선자 이상행동 및 위험 상황 탐지기술 개발 ▷일체형 블랙박스 시제품 개발 및 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데이터 저장 및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실증 시험대(테스트 베드) 구축 및 안전관리 서비스 실증·개선 등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센서 및 영상 데이터 인공지능(AI)분석 기술을 활용해 어선, 레저 요트 등 소형선박의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