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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옷·장난감 주고 받아요”

울산시, 나눔가게·휴게쉼터 25일 개소

울산시 남구 돋질로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4㎡ 규모로 지난해 8월 개소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나눔 및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 울산시 남구 돋질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내에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를 개소한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센터 지하 1층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기부받은 유아옷을 필요 가정에 5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는 센터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30분까지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교환·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 비치된 인공지능 무인안내기(AI 키오스크)를 통해 장난감 교환·기부가 가능한지 판별할 수 있다.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는 센터 2층에서 수면 캡슐과 산소공급기, 옷장, 침구류 등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전화나 아이돌봄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복지시설은 ‘울산의 자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들에게 쓸모를 다한 물건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환경도 지키는 공간”이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