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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마약운전’ 20대 체포…낮에 전신주·담장 차례로 ‘쿵’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123RF]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2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역삼동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하다가 전신주와 담벼락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이 진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엑스터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마약 소지 과정·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