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채널 카메라, 지게차 주변 인식
작업자 안전 통제·온열질환 보호
“협력사 판로 지원 적극 지원 방침”
작업자 안전 통제·온열질환 보호
“협력사 판로 지원 적극 지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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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오토아이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보행자 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 시연 모습 [서브원 제공] |
MRO(기업운영자재) 기업 서브원은 전·후방 인체 감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을 지게차에 접목시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협력사인 산업용 AI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DH오토아이와 협력해 도입하는 이 시스템은 지게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산업재해 중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게차 사고는 대부분 보행자 미인지로 인한 충돌 사고이다. 이를 예방하고자 사람과 사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분·감지하는 4채널 카메라 시스템을 지게차에 적용, 실시간 접근하는 사람만을 인식 모니터링해 운전자와 주변 사람에게 자동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알린다.
DH오토아이 영업담당인 이인규 이사는 “AI 기반의 카메라로 사람만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행동 예측까지 가능한 기술이 핵심”이라며 “이 기술은 제조공장 내 설비라인 등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한 모든 구역에 적용 가능하다. 서브원과 협업을 통해 주요 산업 현장의 안전 인프라 향상과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브원 협력사인 유니탑은 지문인식 기반 운전자 인증 시스템을 통해 지게차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지게차 내 에어컨 기능을 통해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업재 전문 유통몰인 서브원스토어에서도 산업 현장의 ESG·안전·생산성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AI·스마트 안전 장비·용품을 맞춤 제안하는 식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안전모 착용 여부, 작업자의 체감온도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모와 작업자 추락 상황 발생시 0.2초 만에 에어백이 작동하는 스마트 에어백 작업 조끼 등과 같은 작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필수 안전 용품군을 우선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상우 서브원 구매담당은 “AI 기술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와 용품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객사들 사이에서도 실질적인 도입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관련 협력사의 판로 개척 역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