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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3년 연속 최우수상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의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사업으로 창의성, 소통성, 체감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의 모범 사례로서 주목받았다.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청각, 촉각, 미각, 신체감각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 간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의 401개 정책이 경합을 벌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운영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