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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30일 채택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 통해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준법성 및 직무수행 능력을 비롯해 국토교통 현안 및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안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위원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내용 등을 충실히 반영해서 위원장이 간사 위원들과 협의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정치활동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정책 추진이 기대되며 지방 현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적격 의견과 자료제출이 부실하고 소명이 충분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며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에 대해 충분한 전문성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부적격 의견을 함께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여당인 민주당 소속 3선 중진 의원이다. 19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였던 2023년 11월 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았고, 이듬해인 2024년 4월 당 사무총장으로 기용됐다. 이후 지난해 8월 이 대통령이 당대표를 연임한 이후에도 당 사무총장에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