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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한국지사 이준환 대표 “중앙아시아 뜬다”

25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센트럼항공 취항 기념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휴가철~추석연휴 기간 아고다를 통한 한국인들의 인기 해외여행지로 기존 스테디셀러 외에 중앙아시아가 주목받는다는 업계 전문가의 진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30일 “무비자 여행지가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기 여행지인 일본, 베트남, 유럽 외에도 중국, 중앙아시아가 새로운 무비자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센트럼에어가 신규 취항한 것을 비롯에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지로 가는 항공편이 올해 상반기중 대거 증편 또는 취항했다.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최근 한국로드쇼에서 우즈베키스탄 에어웨이즈, 아시아나항공, 카녹샤크(Qanot Sharq)항공, 제주항공, 티웨이가 잇따라 취항하거나 취항이 임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앙아시아는 한민족과 상고사, 고대사, 중세사를 여런 면에서 공유하고 비슷한 토속신앙체계를 갖고 있다.

아고다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한국인 인기 아시아 무비자 여행지 순위’는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순이었다. 이들은 합리적인 물가와 단거리 비행으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202%)과 카자흐스탄(+187%)은 전년 대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인기 무비자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과 더불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로 인해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유럽 지역의 경우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독일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