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송파구 “무궁화 명소에 꽃보러 오세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철 대표 꽃인 ‘무궁화’를 볼 수 있는 도심 속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무궁화는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약 두 달간 매일 새로운 꽃을 피운다. 진한 붉은빛부터 연분홍, 순백색까지 다양한 색감의 꽃이 있다. 구는 주요 도로변과 공원, 교통섬 등 3개소에 총 1만3000여 그루의 무궁화를 심었다. .

첫 번째 명소는 위례성대로 일대다. 올림픽공원 남4문에서 장미광장까지 약 1㎞ 구간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무궁화 13개 품종을 주제별로 가꾼 대표 공간이다. 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궁화 꽃길은 지난 2023년 산림청 주관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는 가락시장 사거리에 자리한 무궁화동산이다. 8호선 송파역 2번 출구와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최근 새롭게 조성한 ‘맨발 어싱길’과 함께 꽃길을 산책할 수 있다.

마지막 명소는 송이공원 내 아늑한 ‘무궁화정원’이다. 지역 주민의 쉼터로 자리 잡은 이곳은 매년 가을 동네 축제인 ‘무궁화동산축제’가 펼쳐지는 중심 무대이다.

구는 ‘무궁화사랑봉사단’을 운영해 주민 20여 명과 함께 무궁화를 가꾸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궁화는 ‘사계절 꽃피는 송파’를 완성하는 여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송파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