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공백 케어·주거개선·재난구호…생활밀착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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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 의류 지원 ‘하이파이브 프로젝트’ [세정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세정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 올해 상반기 총 7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세정그룹은 지난 2011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단발성 단순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위기가정 긴급지원, 돌봄공백 케어, 재난피해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산불·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열악한 근무환경의 중소 제조업 근무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1월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설맞이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3월에는 ‘부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5월에는 부산지역 중소 제조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억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
지난달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와 돌봄 공백 가구를 위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사업에 차량 4대를 추가 지원했다. 올해까지 총 9대 차량을 지원해 돌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지역 기반 나눔을 이어갔다.
위기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00호 가정을 달성했다. 2019년 시작한 ‘저소득층 행복가득 지붕 만들기’ 사업도 올해까지 총 110가구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했다. 2008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해 300호를 기록했다.
세정나눔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의 주거와 생계 지원,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학금 수여 등을 포함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