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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아들,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버디 9개 폭발 ‘우승 경쟁’

찰리 우즈 [AFP]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미국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버디를 9개나 쓸어 담으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찰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의 브릭 보일러메이커 골프 콤플렉스 캠핀-클로저 코스(파72)에서 열린 주니어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1라운드에서 공동 46위에 그쳤던 찰리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7위로 뛰어 올랐다. 단독 선두 런든 에스터라인(미국·14언더파 129타)과는 7타 차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최하는 주니어 PGA 챔피언십은 미국 주니어 대회 가운데 메이저급으로 꼽힌다.

2027학년도 대학 입학 대상자로 아직 진학할 학교를 정하지 않은 찰리는 지난 5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하며 주목 받았다.

이달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선 아킬레스건 수술 후 재활 중인 아버지 타이거 우즈가 현장에 나와 응원했지만 컷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