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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개막된 순천만국가정원배 바둑 대회. [한국바둑중고교 제공]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여 간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바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바둑협회와 협력을 통해 전문 바둑지도사가 교육을 맡으며, 주 2회, 총 30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바둑의 기초 규칙 이해부터 실전 대국, 전략적 사고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청소년의 사고력, 집중력, 인내심,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은 ▲바둑 기초 및 예절 교육 ▲초급 실전 훈련 ▲중급 전략 학습 ▲실전 응용 및 평가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순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0명이며,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순천시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순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바둑은 청소년의 두뇌 발달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력과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에는 전국 유일 바둑스포츠 전문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달 5일에는 제11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