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전 등 금융상품 개발·지원
![]() |
| NH농협금융지주는 1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정래(오른쪽부터)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NH농협금융지주]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최근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가 국가 생물다양성과 종자 안전성 대응을 위해 공동협력 구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NH농우바이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이 ESG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 생물다양성 위기와 종자 주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도서·연안 지역의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전문기관으로 국내 생물다양성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H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 적합한 우수한 품종을 개발·보급하여 종자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생물 데이터베이스 연구 ▷산업 관점의 생물자원 연구방향 제안과 기술수요 공유 ▷관련 금융상품 개발·지원 ▷공동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금융농업생물다양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ESG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과 권고안 이행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회 아젠다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종자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자산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발걸음”이라며 “국민의 생활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 나아가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