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세계가 관광 콘텐츠 전달방식 인정”
“세계가 관광 콘텐츠 전달방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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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박물관 1층에 운영 중인 ‘울산 라이징 포트’.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모의 장치를 타고 영남알프스 등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이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상표·소통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함께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로, 지난 5월부터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음새 없는 5면의 입체영상과 와이어 기반 모의장치, LED 조명장치가 한 공간에 유기적으로 결합돼 이용자에게 공간, 시각, 감각이 연결되는 입체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면 디자인은 태화강변의 암벽을 형상화했으며, 모의장치는 고래가 만드는 거품 그물을 시각화했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관광 콘텐츠를 공간 구성력과 효과적인 전달 방식으로 풀어내 감각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 신산업을 접목한 도시 이미지를 세련된 디자인 콘텐츠로 구현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문화 및 관광에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울산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