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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스마트한 교실’ 운영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어플 활용,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모집인원은 기초 2개 반, 심화 1개 반 등 총 3개 반 각각 20명씩, 총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기초반은 화곡8동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습득 ▷보이스피싱 예방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택시 앱 활용 ▷사진·음성 검색 ▷키오스크 이용 ▷인공지능(AI) 입문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익히게 된다. 심화반은 ▷길찾기 및 지도 앱 ▷보이스피싱 예방 ▷온라인 쇼핑 ▷모바일뱅킹 ▷사진 편집 및 글쓰기 ▷숏폼 영상 제작 ▷ ChatGPT를 포함한 다양한 AI 활용 등 한 단계 높은 교육으로 구성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디지털 기기가 생활의 필수품이 된 만큼, 기초 교육은 물론 챗GPT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디어 활용 교육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