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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일 개장예정인 자성대부두 내 임시 화물차 주차장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북항재개발 2단계 예정지인 자성대부두 내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의 운영 기간은 개장일로부터 2027년 12월까지며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지면적 7만 7000㎡에 화물차 421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화물차 210면 규모의 우암 임시 주차장의 2배 크기로 도심 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주차요금은 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별도의 인상 없이 우암부두 주차장 요금과 동일한 월 22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설정했다. 단 1차 연도 이후는 운영비 및 물가상승률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요금을 조정할 방침이다.
매 분기 무작위 추첨을 통해 3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첫 이용신청 접수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추첨결과는 오는 25일 통보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자성대부두는 보안구역으로 상시 부두출입증 보유한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신청 희망자는 보안 구역 내 차량 진입을 위한 사전 출입증 발급이 필수다.
한편 2023년 개장한 우암부두 임시화물차 주차장은 이달 31일 운영을 종료하고 정해진 계획에 따라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