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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배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내정자, CJ웰케어 대표 겸직

윤상배 CJ웰케어 신임 대표이사 겸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내정자 [CJ제일제당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윤상배(사진) 전 휴온스 대표가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에 내정된 데 이어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CJ웰케어 대표로도 선임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웰케어는 최근 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J웰케어는 CJ제일제당이 2022년 사내 건강사업 관련 부서들을 통합해 설립한 기업이다. ‘한뿌리’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 대표는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종근당, 삼성물산, GSK코리아, 동아ST,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에서 대표를 지낸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특히 윤 대표는 휴온스 대표 재임 시절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시켜 주목받았다. R&D(연구·개발) 성과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다각화, ESG 경영 강화 등 성과로 지난해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로 내정됐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대표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윤 대표는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직도 겸직하게 된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CJ제일제당으로, 지분 61.9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CJ웰케어 대표이사를 겸임한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경영리더)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역할에만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