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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ETF’, 11영업일만에 순자산 200억 돌파 [투자360]

11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누적 140억

[하나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지난달 22일 상장한 ‘1Q 미국메디컬AI’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장 후 11영업일만에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지난 5일까지 11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누적 약 140억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형 헬스케어/바이오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다. 상장 첫날에는 ‘올해 상장한 전체 미국 주식형 ETF 중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1위’에 해당하는 개인 순매수 34억을 기록키도 했다.

‘1Q 미국메디컬AI’ ETF는 미국 상장 기업 중 메디컬(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총 15개 기업에 투자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계의 팔란티어’라고 불리는 AI 기반 정밀의료(진단) 플랫폼 기업 템퍼스AI(TEM), 엔디비아가 지분 투자한 AI 신약 개발 선두주자 리커전 파마슈티컬스(RXRX), 수술용 로봇 전문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을 각 약 25%, 15%, 10%를 편입한다. 이 외에도 구글, 노바티스, 엔비디아, 아스트라제네카 등 메디컬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협업하는 기업들에도 함께 투자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미국 정부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AI의 발전으로 의료기록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고 의료진은 환자의 혈당, 혈압 등 바이오 지표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사전 진단 및 처방을 하는 등 메디컬의 전 영역에 AI가 활용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제약/바이오의 원리버 강하나 애널리스트와 함께 ‘미국 메디컬AI 산업 분석’ 온라인 라이브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메디컬AI산업 전망부터 최근 2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된 템퍼스AI, 리커전 파마슈티컬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분석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