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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실증 지원 참여 기업 모집

대구테크노파크 전경.[대구TP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이하 혁신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CT 기반 솔루션 실증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인 ICT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한다.

실증 대상 도시문제 분야는 대구 도시문제발굴단(2019~2023)을 통해 도출된 환경, 주거교통, 에너지, 생활안전, 사회통합 등 8대 분야의 20여 개 문제 군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선정기업은 시민·전문가·개발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실증 워크숍과 현장 실증 운영을 통해 솔루션의 사용성과 효과성을 직접 검증하게 된다.

이러한 참여형 실증 방식은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의 관점에서 기술과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이러한 혁신기술 실증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솔루션 실증을 추진한 6개사는 특허 출원·등록 6건, 직접 매출 60백만원 등 기술적·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타임리의 경우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AI 취약 계층 맞춤형 교육 솔루션 실증을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원(TTA) GS인증 1등급 취득, 특허 출원 4건, 신규 고용 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희대 대구TP 지능도시본부장은 “실증 지원사업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문제 해결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지역 ICT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