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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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한 모습. [서울시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8월 1~7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특별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였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대표단은 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개최되는 보훈 사적지 걷기행사에 참석해 한인 이민 및 독립운동 관련 주요 장소를 걸으며 3세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면담했다. 또 제21회 하와이 한인축제에 참석해 현지 교민들과 교류했다.
최호정 의장은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며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한국문화 및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도 높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 하와이주정부 및 호놀룰루시정부와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