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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광복절 맞아 어린이 역사 체험행사 개최

학년별 맞춤형·체험 중심 활동 통해 역사 인식 높이는 계기

김길성 중구청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 9일부터 14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나이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3가지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안녕? 광복절>은 13일 진행되며,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건과 인물을 책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14일 센터 내 요리 체험 공간인 에듀쿡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우리나라 상징과 광복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9일부터 14일까지 센터 내 상상공작소에서는 <태극기 꾸미기> 체험이 운영된다. 팽이 위에 태극무늬를 직접 꾸미는 미술 활동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역사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