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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비아이매트릭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글로벌 참관객들. [비아이매트릭스 제공]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최근 국내 증시에서 ‘큰손’으로 통하는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8%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비아이매트릭스 주식의 외국인 비율은 8.37%를 기록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 2023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AI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매출 기반을 넓혀가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 또한 높게 평가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증권업계에선 비아이매트릭스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의미란 분석이 나온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한 생성형 AI 솔루션 ‘G-MATRIX’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업무 시간을 줄여준다”며 “기존 BI 사업을 통해 축적한 보안 및 권한 관리 노하우도 동사의 제품 경쟁력을 높인 요소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술 발전과 함께 AI가 기업 업무를 대체하는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 데이터 또한 활용 범위가 확대 추세에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아이매트릭스의 솔루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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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매트릭스] |
비아이매트릭스의 솔루션은 AI 도입 수요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매출이 확장되는 구조라는 평가도 나왔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없이는 AI도 존재할 수 없다. 현재 기업 AI 서비스 시장은 매우 초기 단계이며, AI를 도입하고 싶어도 대부분 기업은 가공된 데이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비정형 데이터는 거대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유리하지만, 실제 기업 환경에서는 가공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비용과 속도 면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AI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기업은 이미 대형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AI 업계 관계자는 “비아이매트릭스는 국내 AI 기술 관련 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면서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기술력과 실적, 안정성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대표적 AI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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