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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옷장 내부 취향대로 바꾼다”

개인맞춤형 수납장 ‘엘레브’ 출시
옷봉·서랍·선반 자유롭게 재조합
내부 4㎝ 단위 높낮이 조절도 돼

옷장 내부를 취향따라 재조합할 수 있게 한 현대리바트의 ‘엘레브’.

현대리바트가 옷장 내부를 개인 취향대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제품 ‘엘레브’는 수납장 안 부속품을 자유롭게 재조합할 수 있고, 부속품 위치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개인에게 공간구성의 자유를 마음껏 부여한 것이다.

내부에 4㎝ 간격 높이로 홈이 파여있는 ‘플렉스레일’이 장착됐다. 여기에 연결고리인 ‘플렉스클립’을 이용해 옷봉·선반·서랍 등을 끼워넣기만 하면 손쉽게 재조합이 된다. 플렉스레일과 플렉스클립은 특허출원 됐다.

기존 수납장은 한 번 서랍을 장착하면 구조변경이 어렵고, 옷봉·선반도 해체하거나 재조립하는 게 어려웠다. 엘레브는 구매 후에도 높이와 구성품을 쉽게 재조합할 수 있게 했다. 연령·성별·계절·취미·트렌드에 따라 옷은 물론, 이불과 액세서리까지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바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과 계절변화 등에 맞춰 수납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며 “자녀가 생기면 아기 옷을 넣을 수 있는 서랍 중심의 내부구조를 선택하면 된다. 겨울엔 긴 패딩을 걸 수 있는 옷봉을 중심으로 수납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리바트는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납패턴을 분석해 적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수납시스템’도 개발했다. 총 6가지로 ▷가족 구성원별 공간을 나누는 ‘따로수납’ ▷자녀의 성장에 따라 구조변경이 가능한 ‘성장수납’ ▷애장품 진열 유리도어의 ‘애장품수납’ ▷항균기능 ‘케어 의류수납’ ▷계절변화에 따른 ‘계절별수납’ ▷구성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수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개인 생활양식과 취향에 따라 손쉽게 재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수납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제품을 앞으로도 선보일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