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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CJ온스타일, ESG 우수협력사 금리 지원 등 ‘맞손’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MOU 체결
CJ온 1억 기금 출연…32개 협력사 지원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거 CJ ENM 커머스부문(대표 이선영)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와 산업생태계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동 과제에 협력하게 된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동반위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업계 최초로 사업에 참여한 이후, 중소 협력사별 업종·규모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연말까지 32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 규모의 맞춤형 ESG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ESG 지표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관련 교육, 컨설팅, 개선활동 등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동반위는 이번 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ESG 실천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 해당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금리우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곽재욱 동반위 운영처장은 “CJ온스타일과 같은 선도기업이 협력사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실질적인 자원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상생의 진정한 본보기”라며 “중소기업이 ESG라는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반위도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