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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지하철에서…여고생 성폭행한 40대 공무원, 발칵 뒤집힌 일본

도쿄 지하철 모습 [AFP]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운행 중인 전철 안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한 일본의 40대 공무원 남성이 기소됐다.

6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교토 지방검찰청은 시가현 모리야마시 공무원 A(42)씨를 비동의 성교 등 혐의로 지난 5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10시쯤 JR산인선 열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고등학교 1학년 B(15)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2인용 좌석 창가 쪽에 앉아 있던 A양 옆에 앉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공포스럽고 너무 놀라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B양은 사건 다음 날 학교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이후 경찰은 수사를 진행했다.

모리야마시에 따르면 A씨는 기소로 인해 휴직 상태다. 시는 징계 등의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