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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비 아끼자”…LX하우시스 고단열창호 인기

‘뷰프레임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실내 냉기 외부 유출 차단 냉방비 절감

LX하우시스가 최근 막을 내린 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현장에 설치한 홍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창호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

7월 초순에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 일수가 11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올해 들어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8월에도 역시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가정의 ‘냉방비 폭탄’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냉방비를 아낄 수 있는 고단열 창호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8일 창호업계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 제품과 5등급 제품은 열 차단 효율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등급 창호의 경우 실내 냉기가 외부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건축물 에너지 전문가들은 노후 창호 교체가 냉방비 절감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국내 대표 창호기업인 LX하우시스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LX Z:IN 창호 뷰프레임’ 등 고단열 창호 제품들을 선보였다. 해당 박람회에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의 고단열 창호 제품 문의가 급증하며 일평균 2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LX하우시는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박람회 대비 상담건수가 20% 가량 증가한 수치다.

뷰프레임 창호는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확보했다. 다중 챔버는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로 나눈 구조 기술이다. 여러 겹의 공간이 공기층을 형성해 외부 공기 유입을 막아주고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국내 창호업체 중 최초로 창틀은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디자인 차별화로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X하우시스는 뷰프레임 창호와 함께 고급 단독주택, 고급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에 주로 적용되는 ‘시스템창호’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확보는 물론, 창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틸트(Tilt) 모드와 안쪽으로 열 수 있는 턴(Turn) 모드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는 개폐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밤낮없는 무더위가 일상이 되면서 앞으로도 여름철 ‘냉방비 폭탄’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고단열 성능의 창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관련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