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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사진)는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2025 노원 수제맥주축제(NBF)’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31일 열린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오후 5시부터 즐기는 ‘야간형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콘셉트와 취향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제1광장인 화랑대 축구장 일대에서 전국 33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200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제2광장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앞과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 일대에 조성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세계 테마존’에서는 벨기에, 체코, 독일, 미국 등 7개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제3광장은 화랑대 철도공원의 중심부인 ‘Cafe(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지역의 책방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북맥존’이 새롭게 운영돼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당일 축제 현장에서 주류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손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