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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현, 선일본·후미국 방문은 실용외교 진수”

“美. 한미동맹에 대해 이재명 정부를 전혀 의심하지 않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조현 외교부 장관의 선(先) 일본 방문 후(後) 미국 방문은 실용외교의 진수이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분석에 의하면 미국은 한미동맹에 대해 이재명정부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미 고위 당국자나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께서도 같은 맥락의 견해를 가지셨다고 저는 판단한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미 정부는 ‘한일관계가 돈독, 한미일 동맹으로 대만 중국 문제에 공동 대처하자’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문재인정부 때도 같은 맥락으로 저 박지원 당시 국정원장을 사실상 대일특사로 스가 총리를 두번 방문, 관계 개선에 노력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외교를 표방, 선이후난(先而後難)으로 선 한일 정상회담 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조현 외교부 장관의 선 일본 방문 후 미국 방문은 실용외교 진수이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한다”며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최대의 선물 아닐까”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