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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제조·미디어 AX 혁신”…융합 신기술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KBS XR 콘텐츠 제작 전용 차세대 스튜디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 IT 및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IT서비스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고화질(UHD) 방송 등 디지털미디어 변화에 맞춰 공간과 미디어가 융합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컨설팅·개발·네트워크·인프라 등 약 150여명에 달하는 방송·미디어 전문 인력이 강점이다. 5년간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1위 방송·미디어 IT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구축, MBC 차세대 제작 NPS 구축, 국회방송 제3부조정실 UHD 제작 시스템 구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문경시 공공 버츄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약 5000만 LED 픽셀의 디스플레이를 J형으로 구현, 직선과 곡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상황을 연출하도록 했다.

CJ ENM 전 채널을 비롯해 60여개 채널의 송출 업무를 통해 대규모 방송 인프라 운영 노하우도 축적했다. 국내·외 대형 콘서트, e-스포츠 대회, 주요 스포츠 경기 중계 등 기술력이 요구되는 특수 송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순항 중이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제조물류 산업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식음료(F&B) 및 바이오 분야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 중이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팩토리 원(Factory ONE)’을 여주공장에 적용했다.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공장인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도 수주했다. OB 맥주, hy 등 식음료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도 성공시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팩토리와 방송미디어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기존 식음료·바이오 중심에서 벗어나 제조업 전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 방송미디어 IT 분야에서는 AI 기반 엔터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콘텐츠 제작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