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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만세운동 벌어진다..윤동주 시에 물폭탄도

서울랜드서 만세삼창하면 반값 입장

서울랜드 광복절 이벤트 ‘외쳐라 만세삼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과천 서울랜드가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오는 8월 15일(목), 광복절 단 하루 광복 80주년 기념 이벤트 ‘외쳐라 만세 삼창! 가져와라! 태극기’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방문객들은 현장 매표소에서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를 외치거나, 태극기 관련 소지품(태극기, 태극기 티셔츠, 뱃지, 페이스페인팅 등)을 인증하고 서울랜드 공식 SNS채널 팔로우를 한다면 파크이용권을 반값 입장 할 수 있다. 외향형(E)의 경우 만세삼창을, 내향형(I)의 경우 태극기 관련 소지품을 가져오면 된다. 재미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로, 온 가족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랜드의 상징인 지구별무대 세계의 광장에는 놀이공원이라는 공간에서 다소 이질적인 ‘항일 역사체험전’이 마련되어 있다.

항일 역사체험전은 2019년부터 시작된 전시로, 꾸준히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항일 역사체험전은 ‘역사 속 저항시인들’을 주제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윤동주 △이상화 △이육사 △한용운 등 저항시인들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 광복절 항일역사체험관

또한, 전시관 내 마련되어 있는 소품으로 독립운동가가 되어보거나,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벽관을 체험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엽서를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항일 역사체험전의 전시물들은 독립기념관의 검수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광복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역사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뜻깊은 광복절은 노는 날이기도 하다. 서울랜드는 여름을 맞아 하루 100톤의 물폭탄을 쏘아내는 ‘워터워즈-워터팝’을 진행하고 있다.

워터워즈에서는 워터캐논과 워터건, 스프링쿨러 등 고성능 워터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을 흠뻑 적신다. 특히 익스트림 물총 전투 ‘워터워즈-더 게임’에서는 서울랜드 마스코트와 함께 레드팀, 블루팀으로 나뉘어 물총을 쏘며 짜릿한 수중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여기에 대형 LED 화면과 연동된 인터랙티브 게임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워터팝 공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물대포가 어우러진 서울랜드표 흠뻑쇼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복절 연휴인 8월 17일까지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도 개최된다. 매일 밤 9시 지구별무대 야간공연 종료 후 진행된다.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는 축제 기간 중 약 3만발의 불꽃을 사용해 환상적인 여름밤에 웅장한 스케일까지 더하고 있으며, 지구별 무대 뒷편에서 불꽃을 쏘아올려 관람객의 체감 거리를 줄여 머리 위에서 별이 반짝이며 쏟아져 내리는 듯한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재미와 의미 모두를 잡을 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남은 여름방학 서울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BC카드 특별가를 포함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BC카드 이용 고객은 종일권을 동반 1인 포함 2만1900원, 야간권은 1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생일자,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상시 할인도 제공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