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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마인즈 AI 모션필로우 [텐마인즈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입추가 지나도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12일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그룹 텐마인즈의 ‘여름철 수면 관리 방법’에 따르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관리법은 ‘취침 전 컨디셔닝’이다. 깊은 수면에 들기 위해선 뇌와 몸의 중심 체온을 서서히 낮추는 게 중요하다.
특히 열대야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여름철엔 잠들기 전 37~38도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근육 이완과 함께 체온 하강을 돕는다. 에어컨 사용 시 온도를 과하게 낮추기보다는 제습 기능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하는 게 효과적이다.
‘최적의 수면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 여름은 일조 시간이 길어 각성 상태가 지속되며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지연될 수 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 암막 커튼, 수면 안대 등을 활용해 빛을 차단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라벤더나 캐모마일과 같은 아로마 향을 활용하면 완만한 이완에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데이터 기반의 수면장애 적극 관리’다. 수면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적용하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시간 냉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비강 점막이 자극돼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악화될 수 있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잠들기 어려운 계절일수록 데이터와 슬립테크 제품의 역할이 커진다”며 “수면 관리 방법을 통해 남은 여름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