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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댕댕여행’ 신청모집 공고 포스터.[경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6일 보문관광단지에서 반려동물 친화축제인 ‘경주 댕댕여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촉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다.
댕댕은 강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인 ‘멍멍이’를 비슷하게 보이는 글자인 ‘댕댕이’로 대체해 만든 인터넷 용어다.
참가자들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를 방문해 입양 관련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유기견과 짝을 이뤄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함께 걷는다.
이 과정에서 반려동물 친화 식당·카페 방문, 산책 미션투어, 펫-피트니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예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별도 신청 플랫폼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유실동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