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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대출 1인 평균 1666달러 연체...10년래 최고

monthly bill late 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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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주) 주민의 대출 연체 비율이 지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연준의 소비자 대출 상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현재 90일 이상 연체 기준 가주 주민의 연체금액은 1인당 평균1천666달러로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10년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특히 가주의 연체 비율은 지난 2023년 1분기 792달러 이후 약 2년 사이 무려 2배 이상 치솟았다. 이는 지난 연말 학자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가주의 부채는 지난 2009년 2분기 당시 10만477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2분기 기준 미국 평균치인 1천903달러보다 밑돈다.

연체가 아닌 총 부채를 보면 캘리포니아는 1인당 평균 8만7천66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증가했다..

미국의 전체 부채는 1인당 평균 6만3천20달러로 1년간 1.9% 올랐다.

피코와 빈티지 스코어의 자료에 따르면 2분기 기준 가주의 평균 크레딧 점수는 715점으로 미 평균 709점을 6점 높아 미국 전체 50개 주 중 25위에 랭크됐다.

미국에서 크레딧 점수가 가장 높은 주는 미네소타의 735점이었고 뉴햄프셔(732점), 버몬트(731점), 위스컨신(730점)그리고 워싱턴(729점)이 톱 5에 랭크됐다.

미시시피(675점), 루이지애나(683점), 앨라배마(686점), 아칸소·조지아(689점)는 미국 평균치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