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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취업 노하우 전수 ‘현직자 멘토’ 모집…수당 지급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해줄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금융·문화 ·이공계·홍보·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멘토는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대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