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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

경주시청사 전경.[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비 6억5000만원을 포함 총 13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경기다.

내년에 18회를 맞으며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단과 관람객 5000여 명이 참가해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16, 17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다.

협회 등은 경주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풍부한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 여건을 높이 평가했다. 또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의 위치, 공연 연계 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경주시는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기반 조성,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숙박·교통·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e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문화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며 “2024년 LCK 개최지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