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에이치피오 상반기 매출 1303억…전년대비 7.6% 증가

영업이익률 5.5%로 대폭 개선
하반기 다이어트 시장 정조준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보유한 에이치피오(HPIO)가 상반기 매출 1303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4.6%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2.85%에서 크게 개선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은 수익성 중심 경영 체계 확립, 대형 유통 채널 매출 성장, 대표 제품군의 전략적 확장 등 세 가지 축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온·오프라인 모두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 ‘유산균이야기’는 피부 건강을 위한 ‘더마’와 치아 건강을 위한 ‘덴티’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 상승시켰다.

제조 자회사 비오팜은 평택 신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신규 거래처 확보에 속도를 내며, 향후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생산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을 극대화, 제조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시장 규모가 큰 다이어트 시장을 정조준해 ‘덴마크프로틴다이어트’를 출시하고,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 신제품을 통해 카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외형 성장을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에 입증된 수익성 중심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