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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초동 사저에 “특검 하야” 낙서한 여성 현행범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12일 서울 서초구 김 여사의 사저 건너편에 윤 전 대통령 부부 지지자가 태극기 등을 흔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내용 등의 낙서를 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후 낙서한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을 적다가 아파트 경비원에게 적발됐다. 담벼락에는 “조은석 특검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부착됐다.

A씨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