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K그룹 ‘이천포럼 2025’ 참석
SK온, 美 단독 공장 2곳 운영
3분기 포드 합작공장 가동 예정
SK온, 美 단독 공장 2곳 운영
3분기 포드 합작공장 가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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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 사장이 지난 6월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내 KI빌딩 퓨전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SK온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18일 미국 추가 투자 계획에 관해 “권역별로 대처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SK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참석 중 미국 추가 투자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투자 불확실성이 있어 권역별로 잘 대처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SK온은 현재 SK배터리아메리카(SKBA) 2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3분기 포드와 합작공장인 블루오벌SK(BOSK) 켄터키 1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BOSK 공장 2곳, 현대차와의 합작공장 1곳 등 총 3곳의 공장도 2026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SK온이 미국에 공장 6곳을 세우며 투입하는 투자금 규모만 108억달러(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25일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만큼 배터리 업계가 관세와 현지 보조금 등을 고려해 추가 현지 투자를 발표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포럼에서 논의될 사안에 관해 “SK온이 제조 인공지능(AI)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날부터 사흘간 ‘이천포럼 2025’를 개최하고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각 사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개막날인 이날은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등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