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원서접수 20일부터
탐구 2과목 선택하면 응시수수료 4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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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1일부터 전국 85개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시작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1일부터 전국 85개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시작된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서 수험생은 홈페지이에서 자기 응시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다. 이후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으면 응시 절차가 완료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소속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가 4개 이하인 경우 3만7000원, 5개인 경우 4만2000원, 6개인 경우 4만7000원이다. 원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 기간과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접수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주말 포함 24시간 입력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토·일요일 제외)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접수가 마감되면 추가 접수나 응시원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기재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수험생 편의 확대 등을 위해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현장 접수처 등에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수험생은 본인의 응시 정보를 사전에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도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처에 방문(신분증·여권규격 사진 2매 등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장 접수처에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시험편의제공 희망자와 외국인 등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입력 대상이 아니므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현장 접수처에 방문하면 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수행해야 하며 대리접수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다만 ▷장기 입원 중인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 등에 한하여 직계가족·배우자 등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