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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노외주차장 정기권 배정 방식을 기존 ‘대기순번제’에서 ‘순환배정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대기순번제’는 신청 순서에 따라 순번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한 번 배정되면 기존 이용자가 차량을 매각·폐차하거나 전출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공정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
‘순환배정제’는 매년 전산 추첨으로 이용자를 선정하고, 1년 단위로 주차 공간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공정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기존 월정기 이용(배정)자도 재신청해야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순환배정제 전면 도입으로 많은 구민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