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유튜브]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의 대중 규제로 사업 불확실성이 대두된 가운데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18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매출은 7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은 48.8%, 영업이익률은 30.6%였다.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8.9%, 영업이익률 30.7%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2.4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플라이드는 올해로 6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따.
이어 “현재 중국 사업을 비롯해 거시경제와 정책 환경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면서 단기적 불확실성은 커지고 가시성은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과 어플라이드의 장기적인 성장 기회에 대해선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에는 중국 내 생산량 변동, 시장 집중도와 팹 일정에 따른 첨단 고객 수요 변동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플라이드는 견고한 공급망과 글로벌 제조 거점, 굳건한 고객 관계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