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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26학년도 수시 4191명 모집…다음달 8일부터 원서 접수

영남대 전경.[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시 모집 인원은 총 4191명(정원외 334명 포함)이다.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은 4661명이다.

정원내 학생부교과는 2542명을, 일반학생 1429명, 지역인재 903명, 기회균형(일반) 168명, 지역기회균형(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은 965명으로, 잠재능력우수자 950명, 지역인재(의약) 15명이다. 실기·실적은 350명으로, 실기 319명, 특기자 31명이다.

정원외 학생부교과는 189명으로, 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이다. 정원외 학생부종합은 145명으로, 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 의예과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처음 도입해 지역인재전형(의약)에서 10명을 선발한다.

또 의예과, 약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졸업자의 학교생활기록부성적 반영학기가 3학년 2학기까지에서 3학년 1학기까지로 변경됐다. 졸업예정자는 기존과 같이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향하며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2일이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에 디지털융합대학에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국가 첨단전략사업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수시모집에서 25명을 선발한다.

더불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신기술 산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이 지난해 362명에서 409명으로 확대됐다.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영남대 의예과는 2026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8명, 지역인재 21명, 지역기회균형(의약) 2명, 의학창의인재 8명, 지역인재(의약) 10명, 농어촌학생 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나군) 12명, 지역인재(나군) 15명 등 총 79명을 모집한다.

70여년의 전통을 지닌 약학부는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15명, 지역인재 17명, 지역기회균형(의약) 2명, 지역인재(의약) 5명, 농어촌학생 5명, 약학고른기회 5명과 정시모집 일반학생(나군) 16명, 지역인재(나군) 15명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국제사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도 눈에 띈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국제적 수준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구축해 해외의 우수 인재들이 수학할 수 있는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는 공적개발원조, 글로벌기업의 사회공헌 분야 수요 증대에 대응해 새마을 전문가이자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실천가를 양성한다.

군사학과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생활관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정정순 영남대 입학처장은 “영남대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2년 연속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0개 모집단위 중 56개에서 신입생 입학 성적이 상승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이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지원자 수와 경쟁률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